[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3' 출시 5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기록을 23일 공개했다.
지난 5년간 애니팡3에서 이용자들이 사용한 하트 수는 약 117억개로 집계됐다. 퍼즐 1회당 하트 1개가 사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640만여건의 퍼즐 플레이가 진행된 셈이다. 또한 39억개가 넘는 아이템이 사용됐고 도전낚시왕, 팡팡운동회 등 미니게임은 하루 15만명 이상이 즐겼다.
총 417종의 캐릭터들을 선보인 애니팡3에서 이용자들이 수집한 캐릭터는 1억600만여개이며,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는 점유율 9%를 기록한 '독서꼬마 블루'로 조사됐다. 독서꼬마 블루는 빠른 충전 속도와 지속적인 하트 추가 등의 특수 기술을 가진 캐릭터로 다양한 퍼즐 스테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박성빈 선데이토즈 이사는 "하루 평균 20만명 이상이 즐기고 계신 애니팡3의 서비스 5주년은 모바일 퍼즐 게임의 진화와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3 5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5일까지 신규 캐릭터 획득, 퍼즐 스테이지 클리어, 빙고 라인 완성 등의 미션을 풀면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유료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 헤어 스타일러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는 10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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