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중국 광저우에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광저우 동부 지역의 대형 복합몰 '균명환락세계'에 크로스파이어 실내·외 테마파크인 '천월화선: 화선전장(이하 화선전장)'을 오는 19일 정식 오픈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화선전장은 총 3천평 규모의 공간을 실내 시설과 실외 시설로 구분해 조성됐다. 실내는 서바이벌 전투 체험, VR, 키즈존, F&B, MD 판매점 등으로 나뉘어 있고 실외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체험 존이 마련됐다. 그 외 테마파크가 위치한 복합몰의 부대 시설인 호텔의 1개층을 크로스파이어 테마로 꾸며 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테마파크는 단순히 크로스파이어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투 체험, VR, 키즈존, 전시와 호텔 등을 갖춘 종합 레저시설이다.
아울러 중국 MZ 세대들에게 인기인 '쥐번샤(마피아게임)'를 VR로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이 크로스파이어 콘텐츠를 체험하는 동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존을 비롯해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F&B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상무는 "원천 IP인 크로스파이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진화한 종합 레저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고 크로스파이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P로 전세계 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