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웨비나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해외리전을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SaaS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웨비나는 SaaS 솔루션과 연계 전망이 높은 주요 산업(헬스케어, 제조업 등)별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별로 배치된 전문 애널리스트가 산업별 트렌드를 발표하고, 3~4개 참여 중소기업은 패널로 참여하여 우수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앞서 진행된 두 차례 세션에 약 260~350명이 사전 등록을 한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웨비나 영상은 OMDIA 웹사이트에 1년 간 게재되어 지속적인 기업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협회 해외진출지원팀 팀장은 "참여기업의 동남아 시장 네트워크 확보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각 산업별 종사자(현지 기업, 투자사, 대학교수 등)를 웨비나에 초청했으며, 각 세션별로 200명 이상 모객이 됨에 따라 향후에도 각 산업 간의 융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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