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추석 전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1000억 조기지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지난 설 명절 이은 2번째 상생경영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중흥건설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천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추석 명절 전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중흥건설그룹 사옥 전경 [사진=중흥건설]
중흥건설그룹 사옥 전경 [사진=중흥건설]

이에 따라 전국 50여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설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900억을 조기 지급했다.

한편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4월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활동으로 3년간 100억원 규모 지원을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약한 바 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중흥건설, 추석 전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1000억 조기지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