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뮤 아크엔젤2'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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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캐릭터 동시 조작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으로 차별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날 14시부터 뮤 아크엔젤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 오전 11시부터는 뮤 아크엔젤2 사전 다운로드도 지원한다. 사전예약 신청 인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진=웹젠]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진=웹젠]

웹젠은 뮤 아크엔젤2 주제와 차별화된 콘텐츠의 재미를 강조하는 TV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한 뮤 아크엔젤2 광고 영상은 웹젠 유튜브 채널에서 14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가 감돌았던 인터뷰 및 메이킹 필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으로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누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50여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웹젠은 추후 월드 서버 기반의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으로 뮤 아크엔젤2 회원들은 강화된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소통하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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