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에이비온이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에이비온은 시초가 대비 1천원(5.95%) 하락한 1만5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7천원)보다 1.18% 낮은 1만6천8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에이비온은 지난달 24~25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4천500~1만7천원) 최상단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39.36대 1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달 30~31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31.3 대 1을 기록, 약 1천515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에이비온은 공모 자금을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시험 및 개발과 연구개발,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