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유안타증권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천1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17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반기(270억원)보다 678% 급증한 2천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천226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천637억원으로 575% 늘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등 리테일과 그리고 투자은행(IB) 등 주요 사업부문에서 수익 기반 확대로 꾸준한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며 "영업이익은 반기 만에 2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 실적 시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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