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한국전력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전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이용자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평상시와 다른 패턴 감지 시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림 경보를 전송하게 된다.
회사 측은 한국전력이 개발한 AI 분석 결과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페이지를 올해 안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페이지는 운영자 및 고객이 스마트폰 등 온라인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향후 기능의 확장·변경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제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 운영자는 AI가 생산한 다양한 DB와 서비스 운영실적을 분석해 고객관리를 할 수 있으며 고객은 복잡한 절차 없이 온라인에서 가입하고 현재 제공받는 서비스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한국전력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고도화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도화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통해 전국 단위의 사회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서 기반이 아닌 온라인 기반의 편리한 관리도구로 서비스 운영자 및 지자체 담당자의 업무효율 향상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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