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11번가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 쇼핑몰 '스토어봄'과 함께 반려동물 사료, 간식, 장난감 등 약 1천500개 상품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 반려동물 용품 새벽배송 서비스는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배송 가능지역은 서울, 안양, 군포, 부천, 의왕, 과천, 수원, 광명, 구리, 의정부 등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
11번가는 스토어봄 새벽배송 오픈을 기념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실내 반려묘를 위한 맞춤 사료 '로얄캐닌 캣인도어 7+ 1.5kg', 견주들의 국민패드로 불리는 요요쉬 패드 플로랄와인향 일반형 50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신선한 수제간식과 여름 산책용 에어매쉬 아이스 쿨조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1번가에서 '반려동물 새벽배송'을 검색하면 모든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기획전을 통해 인기 상품과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11번가에서 주문한 상품은 스토어봄 자체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며, 가능지역 외 주문은 당일 발송해 빠르면 다음날 오후에도 받을 수 있다.
김명식 11번가 라이프뷰티담당은 "주문과 배송의 편리함 때문에 반려동물 용품의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11번가는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고 빠른 배송으로 더 만족스러운 구매경험을 줄 수 있는 상품군에 대한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올해들어 다양한 제휴 및 협력을 통한 배송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장보기' 전문관을 통해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와 SSG닷컴, GS프레시몰의 새벽배송을 제공한다.
'오늘주문 내일도착' 서비스는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우체국 택배로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매일 자정부터 정오까지 주문한 상품을 주문 당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오늘주문 오늘도착' 서비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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