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근항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리스트인 안산 선수의 페미니즘 논쟁과 관련해 "땀과 노력의 성과가 차별의 언어로 덧칠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안 선수를 응원했다.
이 지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들께 큰 감동을 쏘아올린 안산 선수, 고맙습니다"라며 "성별, 외모, 지역, 나이, 종교 등 우리사회 모든 차별과 혐오를 거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개인전도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안산 선수에 대해 두발 모양과 여대 재학 등의 이유를 들어 페미니스트라며 무차별적인 온라인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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