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야놀자와 경상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야놀자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지역 여행상품을 모은 상설관 '경상북도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앞서 야놀자는 지난 4월 경상북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경상북도 전용관은 강원도, 제주도, 부산에 이어 야놀자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지역 전용 상설관이다. 숙소·레저·교통·맛집 등 경북지역 여행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테마별 추천 여행 코스도 제공한다.
또한,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역 내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여행객을 분산시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한다.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여행 수요에도 대비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상생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과 야놀자의 노하우를 결합한 전용관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업계 상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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