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와 함께 업계 최초로 호텔 객실을 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레스케이프는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국내 최초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이다. 이번 팝업은 레스케이프 객실을 그대로 옮겨온 모습이 특징이다. 신세계본점 1층 아트리움 행사장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팝업스토어에서 레스케이프 객실 바우처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코스메틱 트래블 키트 6종과 VIP키트인 스킨·로션·세럼·아이크림·크림·클렌저를 증정한다.
또 레스케이프 투숙객들의 인기 아이템인 호텔 키 세트, 배스로브, 펫 소파 등을 선보인다. 펫 소파는 3점 한정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레스케이프 굿즈 상품은 하반기 SSG닷컴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판매 할 예정이다.
한편 1층 아트리움 행사장에선 홈캉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선보인다.
'배쓰프로젝트'는 피부 저자극 인증을 받은 천연입욕제로 전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한다.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 사용 시 욕조에 우주가 펼쳐진 느낌을 주는 배쓰 아트로도 유명하다. 입욕제는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효과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파우더형 입욕제, 버블바, 아로마오일로만 향취를 올린 바디로션 등이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바디로션·워시 40% 할인, 입욕제 3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 바디 스프레이 구매 시 여행용 바디 스프레이 2종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공간을 연출해 줄 캔들, 화병, 와인잔, 위스키잔을 선보인다.
이정욱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올 여름 멀리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호캉스 및 홈캉스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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