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 '세종자이 더 시티' 1순위 청약 이달 28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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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가구 규모로 조성…전국 청약 가능 단지로 추첨제 물량 많아

세종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세종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에서 선보인 신규분양 단지의 청약에 나선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8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1천3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모두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이 단지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며 특히 추첨제 물량이 많아 다른 단지에 비해서 청약 당첨 기회가 열려있어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일정으로는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다. 이후 내달 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뒤,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종시의 일반공급 유형은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뉘는데, 물량의 50%(해당지역)가 세종시에 1년 이상 지속 거주한 자인 반면 나머지 50%(기타지역)는 전국에서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체 1천350세대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이 약 89%인 1천200세대로 구성돼 이중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남은 50%에 해당하는 약 500세대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가점이 낮아 청약당첨이 어려웠던 저가점자들과 기존주택 처분조건으로 청약이 가능한 1주택자들에게도 기회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되고 있다. 견본주택 방문은 청약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는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세종자이 더 시티의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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