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한의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한다.
KT(대표 구현모)는 포레스트한방병원 광화문점에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통신 인프라, 지능형 CCTV, 빌딩관리 솔루션 등 첨단 ICT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21일 발표했다.
KT는 환자들이 호텔급 시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 국내 최고 품질의 KT보안장비와 인터넷전용망 ▲ 정보유출이 원천 차단되는 입원환자용 무선인터넷 ▲ 입원실 및 휴게실 등 건물 전체에 올레tv 서비스 ▲ 환자의 안전과 출입보안을 책임지는 지능형 CCTV ▲ 쾌적한 입원실 환경 제공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효율화 냉난방 설비 ▲ 빌딩관리(FM) 솔루션 등 빌딩 디지털혁신(DX)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포레스트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한 새로운 치료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시설을 구축해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진료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치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전무)는 "KT의 ICT 기술이 한방병원에 접목되어, 고객들이 한방, 양방 진료와 함께 첨단 ICT 기술까지 체감할 수 있게 됐다"며 "포레스트한방병원 광화문점을 찾은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