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의료·복지기관·소상공인에 마스크 총 6만장 기부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최근 대구 지역사회 전역에 KF94 마스크 6만장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 2만장, 대구동구보건소 1만장 및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2만장을 각각 기부했다. 지역내 의료기관인 대구파티마병원과 대구동구보건소의 경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마스크 3만장 및 방호복 1천500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대구혁신도시 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자 소규모 음식점 및 카페 등 200곳을 방문하여 위기극복을 위한 응원과 함께 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부터 ▲소외계층 감염예방 물품 지원 ▲대구시 1억원 기부 ▲전국지사별 관할지역 코로나 성금 및 물품 지원 ▲대구본사 셧다운 모의훈련 실시 ▲대구 동구청 취약계층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범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