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참이슬의 이슬 모양의 목걸이가 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이 국내 최초 브릿지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함께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주류와 주얼리의 협업은 업계 최초다.
이번 한정판 굿즈는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과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슬방울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에 핑크빛 이슬방울과 로즈골드 티아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소주잔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무신사를 통해서 5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이후에는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제이에스티나 자사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부 수량 판매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에서 출발했다. 아이유는 7년동안 참이슬 최장수 모델로 활약 중이며, 2020년부터 제이에스티나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사 모두 이번 굿즈 출시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아이유의 언박싱 티징 영상이 SNS에 선공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16일 공개되는 본 영상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소주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시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소비자 요구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라벨 리뉴얼을 통해 더욱 트렌디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참이슬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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