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공유킥보드사 씽씽이 여행지에서 즐기는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씽씽은 삼척과 부안 등 유명 국내 관광지에서 전동 공유킥보드를 즐기는 '씽씽투어'를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용자는 삼척 추암역부터 비치조각공원까지 지정된 구역에서 전동 공유킥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민원과 보행자 피해를 유발하는 부정 이용 및 반납 방지를 위해 전용 씽씽 스테이션에서만 대여와 반납이 이뤄진다.
이용요금은 30분에 5천원이며, 30분 초과시 1분당 140원이 과금된다.
국내 지방 여행지 대부분이 자가용이 없으면 즐기기 힘드나, 씽씽투어 서비스 출시로 저렴한 가격에 지역 관광을 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씽씽투어의 서비스 구역을 지자체와 협력해 촘촘하게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훈 씽씽 대표는 "전동킥보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내 관광지를 발굴하고, 진출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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