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연초 기업안전문화 구축과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반도건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반도건설은 지난 2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은 최고경영자의 경영방침과 안전보건을 접목한 정책이다. 최고경영자의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모든 활동을 시스템적, 자율적으로 관리해나가기 위한 경영체계다.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국내 안전보건 시스템이다.
반도건설은 인증 취득을 위해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대표이사 주관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교육강화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사전 안전관리 시스템 공유 ▲회사 자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안전보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반도건설은 올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 최우선(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중대재해 발생건수 제로 등을 목표로 전사가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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