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오버랩과 협업해 '제로 웨이스트 굿즈'를 선보인다.
KT(대표 구현모)는 MZ(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브랜드 '와이(Y)'를 통해 패러글라이더(패러슈트)를 업사이클하는 '오버랩'과 협업, 레저 스포츠 용품을 업사이클링 한 '제로 웨이스트 굿즈'를 29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로 웨이스트 굿즈는 패러글라이딩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자투리를 활용했다. 하늘을 가볍게 나는 패러글라이더의 속성과 높은 상공의 뜨거운 햇빛과 습한 공기를 견디는 기능을 담아 여름 시즌을 겨냥한 패션 아이템이다. 장우산, 단우산과 판초 우의,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모자로 구성했다.
상품은 KT샵, 와디즈 펀딩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KT 플래그십 공간인 KT스퀘어와 가로수길점, 성대 미디어점에서 팝업 전시돼 있어 시착할 수 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는 "제로 웨이스트 굿즈를 통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미닝아웃 기업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첫 번째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가 많은 참여와 지지로 마무리가 되어 두 번째 굿즈 또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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