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도심 속 복합상업시설 '더 샵스 앳 센터필드'를 28일 프리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가 아닌 상업시설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 샵스 앳 센터필드는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한 센터필드 빌딩의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 층 규모로 이뤄졌다. 캐주얼부터 파인다이닝까지 폭넓은 F&B 브랜드들과 어메니티, 스파, 클리닉 등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시설을 한데 모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운영 경험으로 축적한 리테일 노하우를 통해 고품격 브랜드들을 엄선, 더 샵스 앳 센터필드에 입점시켰다. 이를 통해 강남권 직장인과 거주민, 조선 팰리스 호텔 투숙객 등 모두가 만족할 감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센터필드가 강남의 뉴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트렌드를 제시해나갈 계획이다.
더 샵스 앳 센터필드는 ▲고메스트리트와 프리미엄 골프아카데미(B2) ▲글로벌 카페와 와인, 어메니티(B1) ▲화제성 높은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라이프스타일숍(1F) ▲파인 다이닝과 스파, 클리닉(2F) 등 층별 콘셉트에 따라 구성됐다.
먼저 지하 2층 고메스트리트(28일)와 국내 최고급 프라이빗 골프 아카데미(30일)의 오픈을 시작으로 순차 입점해 9월 중 전 층 그랜드 오픈한다. 특히 지하 2층은 더 샵스 앳 센터필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매장과 메뉴로 인근 직장인들이나 거주민들의 데일리 라이프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 샵스 앳 센터필드 고메스트리트에 1호점을 낸 '더 오일 of 쿠엔즈버킷'은 유명 호텔과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기름 전문 브랜드 '쿠엔즈버킷'이 새롭게 론칭한 매장이다. 착즙주스, 샐러드 등을 판매하며 향후 구독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맛집 관련 유명 TV프로그램에 소개돼 꾸준히 사랑받아온 수제버거 전문점 '파이어벨'은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단독으로 프리미엄 버전 '파이어벨 디어고메' 매장을 오픈해 업그레이드된 맛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한와담'에서는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최고의 곰탕,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는 '미미담'을 오픈한다. 약탕기에 직접 끓인 육수, 자가제면 등 최고급 재료로 정성을 다해 평양냉면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샵스 앳 센터필드는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더 샵스 앳 센터필드' 추가 고객과 고메스트리트 방문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박혜윤 더 샵스 앳 센터필드 점장은 "신세계프라퍼티의 감도 높은 리테일 DNA를 심은 새로운 도심 복합상업시설로, 트렌디한 사람들이 모여 세련된 식문화를 즐기고 담론을 펼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강남의 중심에 자리 잡은 만큼 트렌드세터, 비즈니스리더 등 다양한 고객층이 '더 샵스 앳 센터필드'만의 고품격 다이닝과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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