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권택민)은 ICT 분야 지식재산권에 대한 연구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 분야의 국가 지식 재산 경쟁력을 제고하고 관련 신산업 발굴을 위한 조사‧연구를 함께 수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ICT 분야 R&D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지식재산권 확보 방안 연구, 디지털 미디어 분야 지식재산권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 방송콘텐츠 포맷 저작권과 창작자 권리 확보를 위한 연구,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이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와 세미나 공동개최 등의 상호 협력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ICT 기술의 발달과 함께 콘텐츠 IP 등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CT‧방송‧미디어 분야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