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나부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넵튠이 서비스 예정인 스포츠 승부 예측 서비스의 공식 서비스명이 '따다(DDADA)'로 확정됐다.
우상준 나부스튜디오 대표는 "단순하면서도 코믹하고 이용자에게 쉽게 각인될 수 있는 명칭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승부 예측 서비스 따다는 한게임 웹보드 게임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욱 넵튠 대표와 우상준 대표가 의기투합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특히 나부 스튜디오는 한게임에서 웹보드 게임뿐 아니라 '야구9단', '풋볼데이' 등 스포츠 장르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해온 멤버들이 포진해 있다.
따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아이스하키 종목의 국내 및 전 세계 프로 리그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만큼 높은 이용자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며 실시간 스포츠 정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경기 정보 및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꾸준히 내부 테스트를 거쳐왔으며 6월초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3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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