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프랑스 밀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과 '크로넨버그 1664 라거'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케이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크로넨버그 1664 광고를 통해 소비자층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광고는 프랑스하면 연상되는 예술적 이미지를 크로넨버그 1664와 연계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대표 색상인 코발트 블루를 강조하고, 작품을 감상하며 크로넨버그 1664를 즐기는 모델을 통해 여유로운 프랑스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664 블랑과 라거는 치열한 수입맥주 경쟁 속에서도 2013년 출시 이후 2020년까지 연평균 152% 이상 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은 수출국 중 가장 많이 판매하는 국가로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광고는 프랑스 밀맥주 크로넨버그 1664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본사에서 특별 제작했다"며 "크로넨버그 1664로 프리미엄 수입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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