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거래소, 증권사 2곳 공매도 관리체계 현장점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1일 국내 및 외국계 증권사 2곳에 대해 공매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시감위는 이들 회원사의 불법공매도 점검 프로세스와 자료 보관 실태, 공매도 대차정보 보관 시스템과 부적격 호가 사전 차단 시스템을 살펴보는 등 공매도 관련 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부적격 호가 사전차단 시스템은 공매도 금지 종목 호가와 업틱룰 위반호가를 사전 차단하는 것이다.

 [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이 정책관은 또한 "불법공매도 시도에 대한 증권사·거래소 차원의 이중 적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불법 공매도가 적발되면 개정된 법률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금융당국은 불법공매도 시도에 대한 증권사·거래소 차원의 이중 적발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금융위·거래소, 증권사 2곳 공매도 관리체계 현장점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