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가수 아이유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웨이브는 지난해 연말부터 전속 모델 아이유를 내세워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콘텐츠 스토어' 컨셉으로 1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웨이브에 있는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알리고 추천하는 이용자들 모습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웨이브 강점인 30만편 규모 국내 최대 콘텐츠 아카이브를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내가 찾는 콘텐츠를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 메시지 '웨이브에 있었어'를 통해 웨이브가 보유한 명작 예능, 드라마부터 최신작까지 라이브러리를 알린다. 캠페인 TV CF는 1일부터 TV, 디지털 매체, 옥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된다.
웨이브는 '웨이브에 있었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용자들이 매주 지정 주제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이벤트를 7주간 진행한다.
지난 주 진행된 첫 번째 테마 '역주행을 기원하는 콘텐츠' 코너에서 이용자들은 '달의 연인' '무한도전' '거침없이 하이킥' '영웅호걸' '연애시대' '태양의 후예' 등 웨이브로 다시 보고 싶은 명작 콘텐츠를 추천했다. 아이유는 캠페인 안내 영상을 통해 본인의 첫 고정 예능 프로였던 ‘영웅호걸’을 역주행 기원 콘텐츠로 추천했다.
이번주는 '죽은 연애세포도 살려내는 로맨스물 추천' 코너를 오픈했고, 이후에도 매주 다양하고 재밌는 테마 추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웨이브에 있었어’ 이벤트는 매주 새로운 테마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웨이브 1년 구독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웨이브 트위터에서는 #웨이브에있었어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의 최애 콘텐츠 시청을 권유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배중섭 콘텐츠웨이브 마케팅기획팀장은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서 이용자들 스스로 콘텐츠를 추천하는 행동에서 착안, 웨이브를 더 가치 있게 이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캠페인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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