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온(ON)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일찍이 여름 시즌 상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 6일까지 '미리 온(ON) 썸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온은 매일 최대 5개의 상품을 선정해 하루동안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이 올해 여름 시즌 상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여름 의류 매출이 2월부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반팔티셔츠' 매출은 지난해 5월과 비교해 13% 이상 신장했다. 이후에도 매월 2배 이상 증가해 지난 26일까지 반팔티셔츠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배 이상 늘었다.
또 여름 휴가철인 6~7월에 가장 많이 구매하는 '수영복·비치웨어' 매출도 2월부터 크게 늘어 전월 대비 523.9% 증가했고, 올해 4월에는 롯데온 론칭 이후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이 같은 추세에 롯데온은 먼저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인기 의류를 선보인다. 이날은 '폴로랄프로렌 남성 커스텀슬림핏 라운드 반팔티셔츠'를 2만원 대에 판매하며, 30일에는 '프롬비기닝 스윙 투웨이 체크 밴딩팬츠'를 1만1천원 대에 선보인다.
물놀이에 꼭 챙겨가야하는 상품도 준비했다. 오는 29일에는 '남성 일반 4부 사각 수영복'을 2만9천원 대에, 다음달 2일에는 '온가족 캠핑햇·썬햇·물놀이 플랩캡'을 1만 5천원 대에 판매한다. 3일에는 '풀사이드 드림 비키니 세트'를 5만6천원 대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화장품과 여름 가전, 침구 등 50여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재미를 더한 '럭키박스' 상품도 최대 반값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럭키박스는 아이스크림, 캠핑 용품, 티셔츠 등 여름 시즌 상품을 무작위로 골라 구성했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미리 여름을 대비하려는 분들을 위해 패션, 가전, 뷰티 등 카테고리 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재미를 더하기 위해 럭키박스도 준비했으니 즐거운 쇼핑으로 시원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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