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중소기업의 광고를 진흥하기 위해 시상하는 '2021 혁신 AD-Venture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혁신 AD-Venture 대상'은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상이다. 대기업 위주의 기존 광고제와 달리 우수한 중소기업의 광고를 소개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코바코가 올해 처음 신설했다.
매출 성장, 고용 증가 등 계량평가와 크리에이티브를 합산 평가하는 대상을 비롯해 계량적 수치로 평가하는 TV부문의 매출성장, 일자리 창출, 라디오부문의 매출성장,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상생, 특별상 등 총 7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번에 컬리가 대상 수상을 받은 광고는 2020년 10월 진행한 '사랑을 말하는 가장 쉬운 방법, 요리' 편이다. 광고 내용은 할머니께서 손주들에게 푸짐한 밥상을 차려 주셨는데 이 밥상이 마켓컬리를 통해 주문한 상품으로 차린 식탁이었다는 내용이다.
컬리는 유명 연예인을 출연시키지 않고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독특한 분위기와 유머를 살려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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