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크래프톤이 올해 1분기 매출 4천609억원, 영업이익 2천27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고, 영업이익은 33% 감소했다. 1천940억원을 기록한 당기순이익은 46% 줄었다.
부문별로는 주력 부문인 모바일 게임 매출이 3천78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 감소했고, 660억원을 기록한 온라인 부문 매출도 8.1% 줄었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은 늘었으나 아시아·북미 및 유럽 지역은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지난해 1분기보다 27.9% 늘어난 2천338억원을 기록했다. 직원 급여와 성과보상인센티브, 지급 수수료 등이 큰 폭으로 늘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로 제작되는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하반기에 선보이고, 또 다른 신작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내년 PC·콘솔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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