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코스피 입성 첫 날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에 실패했다. 개장 직후 5%대까지 상승폭을 넓혔지만, 이내 하락 전환하며 15%대로 낙폭이 커지고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시초가 대비 15.24%(3만2천원) 하락한 17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는 공모가 10만5천원 대비 69.52%(7만3천원) 높은 가격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19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최고 품질의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을 생산하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소재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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