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트롯음악과 건강관리 플랫폼 등 노인 전용기능을 갖춘 특화폰을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KBS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 음원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12 VIVA 트롯전국체전 에디션'을 7일부터 독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구매할 수 있는 'A12 VIVA 트롯'은 6.5인치 화면, 4천800만 화소 카메라, 5천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고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트롯전국체전' 음원 30곡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 ▲시니어 맞춤형 UI/UX ▲32GB SD카드·다이어리 케이스 등 특화 서비스가 탑재됐다.
특히 'A12 VIVA 트롯'에는 KBS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의 인기 음원 30곡이 탑재 돼있다. 이용자는 단말 홈화면에 설치돼 있는 FLO 앱 위젯을 구동해 스마트폰에 내장돼 있는 트롯전국체전 음원을 데이터 차감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이번 'A12 VIVA 트롯'은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와 사용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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