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500명 대 중반을 기록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 비율은 14.8%로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모두발언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500명 대 중반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 비율은 14.8%로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우려를 표하며 "변이 바이러스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각 시도에 선별 검사 기법을 보급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접촉자 검사 범위를 확대하는 등 감시와 관리 노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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