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스마일게이트그룹이 미래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함께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게임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한 2021년 대규모 경력 게임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 채용은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개발직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개 채용 중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모집 직군은 게임 개발 부문이다.
채용 법인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RPG 총 3개 법인으로 그래픽, 기획, 서버, 클라이언트, PM(프로젝트 매니저) 등 개발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5월 3일부터 31일까지는 집중 채용 기간으로 별도의 채용 안내 페이지를 통해 스마일게이트 그룹과 이번 공개 채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5월 31일 이후에도 상시 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개발자 모집을 이어간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전세계 10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FPS 프랜차이즈 '크로스파이어'를 필두로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21년에도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 작품 '크로스파이어X'가 엑스박스를 통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임직원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 '스마일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개발자들의 자유로운 창의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챌린저스 리그'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개발자들이 평소 구상해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게임이나 서비스 등을 마음껏 창작해보고 개발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게임 개발자 공개 채용 외에도 다양한 직무의 경력직 인재 채용을 상시로 진행하고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업 종사자들과 함께 일하며 직무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 체험형 인턴십'의 모집도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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