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DL이앤씨가 기후변화 우수기업 평가에서 건설업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글로벌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국회기후변화포럼·국회 ESG포럼이 후원하는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건설업 부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9천6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 정보를 공개했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목표 및 성과관리, 리스크 관리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고 수준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모두 8개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며 국내 건설사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편,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 확대 기조에 동참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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