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30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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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대 여의도 진입…내달 11일 특공, 12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

포레나 안산고잔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안산고잔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경기 안산에서 '포레나'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오는 30일 경기 안산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45~84㎡ 4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5㎡ 79세대 ▲59㎡A 188세대 ▲59㎡B 110세대 ▲72㎡ 52세대 ▲84㎡ 20세대로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158세대이다.

포레나 안산고잔은 고잔 연립 8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있다. 한화건설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고잔 연립 9구역도 시공사로 선정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일대가 한화 포레나 브랜드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4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어 30분대에 여의도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인근에 있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안산 도심지역 내 신규분양 아파트가 희소해 역세권 새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있으며, 경안고등학교, 광덕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또한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편리한 생활·쇼핑·문화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70% 이상의 세대가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안산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광덕산과 안산천, 광덕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포레나 안산고잔의 청약 접수는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해당지역), 13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21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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