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월드IT쇼 조직위 특별상 수상…韓 기업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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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CT 교류 협력 증진과 국내 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월드 IT쇼 2021'에서 한국화웨이가 조직위원회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화웨이는 월드IT쇼2021 조직위로부터 글로벌ICT 교류 협력과 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화웨이]
한국화웨이는 월드IT쇼2021 조직위로부터 글로벌ICT 교류 협력과 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화웨이]

한국화웨이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1(WIS 2021) 조직위원회로부터 글로벌 ICT 교류 협력 증진과 국내 산업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한국화웨이는 전시부스를 통해 유무선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고성능 컴퓨팅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다수 선보였다. 실내에서도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램프사이트와 리퀴드-OTN(Liquid-OTN)는 물론, 오션스토어 올플래시 스토리지 등이 전시됐다. 또, 스마트 제조, 스마트 다이닝, 스마트 헬스케어 등 컴퓨팅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기업의 핵심 서비스를 위한 스토리지 성능, 안정성, 탁월한 데이터서비스 경험 제공이 가능한 오션스토어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및 원격 협진 등 다양한 분양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인 아이디어허브는 참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월드IT쇼에서 화웨이는 전시 부스내에 협력하고 있는 한국 중소기술 기업인 유노믹을 위한 전시관을 마련해 공동 참가했다.

 

유노믹은 스마트팩토리와 헬스케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플랫폼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특히, 다년간의 연구 개발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노믹은 지난 2017년 지역 SW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5G 산업 및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열린 자세로 언제든지 대화하고 협력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 인프라 전반에 걸쳐 앞선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지난 2002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이래 19년간 한국 ICT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는 5G오픈랩을 설립해 국내 5G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과 산업 인프라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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