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디지털뉴딜 투자 활성화 추진…1천5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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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발굴, 투자자 연계 및 정보 교환 등 상호협력 강화"

 [사진=과기정통부]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뉴딜 분야 투자를 활성화 하고 관련 우수 기업 발굴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디지털뉴딜 펀드투자 확대 및 우수 기업 발굴 등의 협력을 위한 '디지털뉴딜 투자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뉴딜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결성을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ICT)분야 혁신기업의 발굴·투자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우정사업본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연내 디지털뉴딜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운영사를 선정, 총 1천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뉴딜 분야의 혁신기업 발굴 및 뉴딜펀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유치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벤처캐피탈협회와 IT투자협의회에서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뉴딜 분야의 혁신기업에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디지털뉴딜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연결될 수 있는 기관간의 상호협력이 강화돼 디지털 분야의 우수한 ICT 기업들에 대한 투자기회 발굴, 정보교환, 필요자금 지원 등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금일 디지털뉴딜 투자 활성화 협약을 통해 새로운 혁신 서비스 모델이 개발되고 ICT 혁신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대표자분들이 모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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