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무기술이 R&D 센터를 설립하고, 분산된 연구소, 자회사, 관계회사 등을 한 데 모아 시너지를 높인다.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3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나무기술 엠밸리 R&D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기술 정철 대표, 시공사 신세계토건 김성주 대표, PM사 H파트너스 홍영배 대표, 감리·설계사 사이어쏘시에이츠건축사사무소 박종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로에너지 기술이 반영될 나무기술 R&D 센터는 2022년 9월 완공 예정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할 회사를 포함하면 최대 300명 이상의 인력을 수용하게 된다.
회사는 R&D 센터 건립에 맞춰 2023년까지 전문 연구인력 20여명 등 30여명을 신규 충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할 자회사 및 관계회사를 포함하면 50명 이상의 충원이 예상된다.
이번 R&D 센터 투자를 통해 클라우드, 가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고부가가치 솔루션 개발과 융합을 추진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 경쟁력도 한층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나무기술 엠밸리 R&D 센터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한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가상화,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R&D 부문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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