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 '준'을 추가하고 편의성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 방향을 25일 공개했다.
준은 어둠 속성 원거리 마법 공격과 인형사 콘셉트의 소녀 캐릭터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용 그랑웨폰 및 테마곡 등이 추가되며 별도 조건 없이 팀 편성이 가능하다.
엔픽셀은 신규 캐릭터 추가를 기념해 '준 팬아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준을 주제로 만화 및 일러스트 등을 등록하면 추천 수에 따라 문화상품권 10만원(5명)을 선물하며 4월 15일까지 '준 스토리 이벤트'를 비롯해 준 전용 SSR 그랑웨폰 획득에 따라 다이아를 지급하는 장비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그랑사가는 소통의 일환으로 '개발자 노트' 및 '패치노트'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콘텐츠 주요 업데이트 및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 내 일부 오류 및 사전 고지가 미흡했던 부분들에 대한 사과와 함께 ▲주기적인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게이머들에게 사전 공지 ▲이용자 제보 및 의견을 토대로 게임 내 모든 콘텐츠의 오류 사항 우선 개선 ▲편의성 개선 방침 등 더욱 재미있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엔픽셀 관계자는 "그랑사가는 엔픽셀에서 처음 선보이는 게임"이라며 "눈앞의 숫자보다는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의 경험에 더 집중하고 소통하는 운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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