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확장팩 시즌2 '발라카스의 격노'를 오픈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은 고유의 캐릭터, 시나리오, 성장 시스템, 레이드를 보유한 시즌제 콘텐츠다. 지난해 7월 넷마블은 '안타라스 분노'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 확장팩을 선보였으며 지난 1월 시즌1을 종료했다.
확장팩 시즌2에서는 공통 스킬과 영웅별 특화된 전용 스킬을 보유한 4종(판, 미로, 에르제베트, 리자)의 캐릭터와 초대형 레이드 보스 '발라카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발라카스는 끊임없이 부하를 소환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팀원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발라카스를 최초로 처치하면 발라카스 무기 코스튬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해당 서버 이용자 전원에게도 보상이 제공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확장팩의 경우 시즌1에서 나왔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동선 최적화, UX·UI 수정 등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며 "확장팩 외에도 핫타임의 경우 시간 차감에 대한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해 몬스터 킬 당 포인트를 소진시키는 핫포인트로 변경했으며 보석 각인 시스템은 현재 완성도보다 낮게 나올 경우 포인트로 누적돼 상급 각인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지그하르트'도 오픈하고 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4월 17일까지 신규 서버에서 '최고 레벨 달성', '최고 전투력 달성' 등 다양한 기록을 최초로 달성한 이용자에게 특별한 칭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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