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 인터리커, '로크로몬드' 싱글몰트 위스키 국내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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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로크로몬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 [사진=인터리커]
인터리커 로크로몬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 [사진=인터리커]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인터리커, '로크로몬드' 싱글몰트 위스키 국내 출시

임페리얼을 판매하는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세계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는 로크로몬드 오리지날, 로크로몬드 12년, 로크로몬드 14년, 로크로몬드 18년, 로크로몬드21년, 싱글 그레인 등 총 6종이다.

로크로몬드는 영국 스코틀랜드 알렉산드리아 로몬드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에서 탄생한 제품으로 몰트 100%를 사용해 단식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싱글몰트 매니아를 위해 몰트 100%를 사용해 연속식 증류기를 증류한 그레인 위스키도 함께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충족시켰다.

인터리커는 올해 7월 잉글랜드 로열 세인트조지GC에서 개최되는 제149회 디오픈 챔피언쉽을 기념하는 한정판 위스키 2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 롯데리아, 모짜렐라인더버거 세트 구매 시 치즈스틱 무료 증정

롯데리아가 모짜렐라인더버거 세트 구매 시 치즈스틱을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모짜렐라인더버거는 이탈리아 고품질 자연산 치즈를 활용한 제품으로 2015년 출시 당일 170만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모짜렐라인더버거를 먹으며 모짜렐라 치즈 스트링 늘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SNS에 올려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 유행할 정도로 인기를 끈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3월말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사이 매장방문이나 포장주문 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홈서비스 및 추가 할인 등 중복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다.

◆ 오리온,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 구축

오리온이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한다.

국내 7개 공장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해외 법인 11개 공장과 협업해 그룹 차원의 탄소배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오리온은 이를 위해 생산, 설비, 관리 등 6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그린 TFT'(Green Task Force Team)를 신설했다.

그린 TFT는 전사적 협업을 통해 탄소배출 목표 설정, 데이터 통합 및 관리,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을 수립하고 실행해간다. 공장에서의 제조 공정에만 국한하지 않고, 제품 개발·생산·판매·부자재 폐기 등 제품의 탄생 이전부터 생산 이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적용할 방침이다.

◆ 풀무원푸드머스,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식습관 MOU 체결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경국련)와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풀무원푸드머스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은 풀무원푸드머스 박성후 B2B 영업본부장과 경국련 김복순 회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 정보를 교류하고 영양·위생 교육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GS리테일, '미니보험' 시장 확대에 日 3천원대 '레저보험' 론칭

GS리테일이 미니보험 시장 확대에 힘입어 일일 3천원대 ‘레저보험’ 4종을 출시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보험플랫폼기업 ‘오픈플랜’과 함께 선보인 '홀인원 골프보험'이 합리적인 가격대와 간편한 가입방법으로 골퍼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레저보험 4종을 추가 론칭했다.

GS리테일의 미니레저보험은 등산 3천230원, 캠핑 2천900원, 낚시 2천800원, 자전거 1천150원이라는 알뜰하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1인 1일 1회성 보장으로 레저활동 중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에 최대 1억원까지 보험금을 보장하고, 상품 종류에 따라 골절진단비, 상해수술 및 골절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백산수 모델인 배우 전지현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농심]
백산수 모델인 배우 전지현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농심]

◆ 농심 백산수, 전지현과 바른 물습관 캠페인 전개

농심이 백산수의 새로운 광고모델인 전지현과 함께 '바른 물습관 캠페인' 을 펼친다.

농심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 리터지만 한국인 평균 섭취량은 하루 1 리터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에서 전지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순간을 알리고, 하루 2 리터의 물을 챙겨 마실 수 있도록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 신세계푸드, 골퍼들을 위한 펀(Fun) 간식 '안전빵' 출시

신세계푸드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퍼들을 위한 간식 '안전빵'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로 인해 클럽하우스 또는 그늘집에서의 식사 보다 테이크 아웃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한다는 점에 주목해 ‘안전빵’을 선보이게 됐다.

신세계푸드의 '안전빵'은 골프 경기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수인 OB(Out of Bound), 헤저드(Hazard), 뒷땅 등이 없는 즐거운 게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골프공 모양으로 구워 만든 빵이다.

이 제품은 찹쌀가루를 넣은 부드럽고 쫄깃한 빵 반죽 안에 달콤한 국산 단팥, 슈크림, 호두 등을 풍성하게 채워 넣고 바삭하게 구워낸 맛이 특징이다.

◆ CU, MZ세대 홈술족 겨냥 '국내 최초' 캔맥주 구독 서비스 출시

CU는 이달 18일 주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데일리샷과 업무제휴를 맺고 국내 최초로 '캔맥주 구독 서비스'를 내놓는다.

데일리샷은 국내 최초 프리미엄 주류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은 IT스타트업으로 기존에는 펍(Pub)이나 바(Bar)와 제휴해 월 구독료(5천900원)을 지불하면 한 달 동안 제휴 매장 방문 시 첫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웰컴드링크 구독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특히 데일리샷은 회원 중 약 70%가 20~35세일 만큼 젊은층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CU와 데일리샷이 선보이는 '캔맥주 구독 서비스'는 데일리샷 앱에서 구독권을 구매하면 매월 캔맥주 3캔을 CU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구독료는 6천900원이다. 편의점 대표 행사인 맥주 4캔 1만원 행사와 비교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

◆ 롯데면세점, LDF 매거진 개편 통해 글로벌 고객 소통 확대 나서

롯데면세점이 LDF 매거진 서비스의 글로벌 확대 및 콘텐츠 개편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주요 고객 군이 글로벌 다각화됨에 따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 버전을 추가해 다국적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내 구독자 80만 명에서 글로벌 180만 명으로 약 2배 확대 제공되며 올해 말까지 총 210만 명 구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국인 고객은 롯데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를 통해 구독이 가능하며, 외국인 고객은 롯데인터넷면세점 글로벌 사이트 회원가입 후 이메일 수신 동의 시 이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VIP고객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내국인 회원을 위해 'LDF 매거진'을 선보여 왔다.

◆ 롯데 헬스원, 혈전(피브린)용해효소 2천FU 함유 '써큐나제' 출시

롯데제과 헬스원이 최근 혈압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써큐나제'를 출시했다.

써큐나제의 주원료인 나토균 배양 분말은 단일 소재로는 국내 최초로 ‘혈압과 혈행 개선’의 두 가지 기능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나토균 배양 분말이란 콩에 함유되지 않은 나토균이 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혈전(피브린, 혈관 속 굳은 핏덩어리) 용해 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기능성 원료인 나토균 배양 분말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섭취 8주 후 수축기, 이완기에서의 혈압 감소가 확인됐다.

◆ 롯데칠성음료, 실종아동 찾기 '그린리본 캠페인' 확대운영

롯데칠성음료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그린리본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그린리본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롯데칠성음료 전국 60개 지점의 3.5톤 음료 배송영업차량 후미에 실종아동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데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신의 운행차량에도 적용해달라는 영업차량 운행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200여대에서 400여대 전 차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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