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1 골프존 지투어 정규시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면서 국내 골프 이용자를 타겟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투어는 스크린 골프를 이용해 라운드를 펼치는 프로골프 대회로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현직 프로 골퍼들이 골프존 투비전 시스템 상의 지정된 코스에서 온라인 예선, 전국 결선을 치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올해 지투어는 지난 1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남자 1차 결선을 시작으로 정규시즌이 개최됐다.
먼저 개막하는 '2021 금호타이어 GTOUR MEN’s 1차 대회'는 총 상금 7천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주어졌다. 대회는 김한별, 이재경 등 KPGA 주요 선수를 비롯해 총 56명의 참가자가 쟁쟁한 결쟁을 펼쳤고 최종 22언더파로 손동주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2021 금호타이어 GTOUR MEN’s 1차 대회' 타이틀 스폰서 외에도 전국 골프존 CC에 비상대피&골프에티켓 광고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CGV와 함께 캐릭터 '또로·로로'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집행해오며 고객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은 "금호타이어는 전국 약 6천740개의 골프존 매장을 통해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또한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캐릭터 또로를 알리고 친밀한 금호타이어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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