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KT&G, 인니에 '직업훈련센터' 운영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
KT&G가 인도네시아 말랑 소재 UKCW(Universitas Kristen Cipta Wacana) 대학 내에 'KT&G 인니 직업훈련센터'를 신설하고 지난 10일부터 무료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직업훈련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극빈층과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봉제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첫 모집에 지원자가 몰려 최초 예정보다 3배 많은 170여 명을 선발했으며, 내년 9월까지 6차수에 걸쳐 동일한 교육이 진행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10대 섬유봉제산업국으로, 섬유와 봉제산업은 정부의 집중 육성 계획에 따라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다. KT&G는 이들이 비용부담 없이 기술을 배우고 해당 산업에 진출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롯데GRS, 엔제리너스 프레쉬 베이커리 출시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가 매장에서 갓 구운 프레쉬 베이커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총 6종으로 먼저 크로와상 3종은 △진한 버터 향에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슈가', △달콤한 갈릭크림에 마늘 후레이크를 얹은 '갈릭버터', △달콤한 연유에 코코아 파우더, 초코쿠키분태를 토핑한 '쇼콜라' 등이다.
크로와상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하는데 초승달과 닮은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밀가루와 버터로 반죽을 빚어 켜켜이 층을 낸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이다.
특히 엔제리너스에서는 매장에서 주문 후 직접 구워서 제공하기 때문에 커피음료와 함께 빅 사이즈의 크로와상과 크로플을 따뜻하면서도 바삭 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플은 크로와상과 와플의 합성어로 와플팬에 구워 아이스크림이나 메이플 시럽 등을 곁들여 먹는 디저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산타 마리아 노벨라와 컬레버한 '프리지아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봄을 맞아 화사한 프리지아 꽃을 테마로 봄의 향기를 가득 담아 수제 제작한 '프리지아 애프터눈 티 세트'를 5월 31일까지 세 달에 걸쳐 선보인다.
'프리지아 애프터눈 티 세트'는 1612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약국으로 시작한 400년 전통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봄을 상징하는 '옐로우 톤'의 컬러풀한 디저트 메뉴로 구성하는 등 먹는 즐거움과 동시에 보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SPC 던킨, 인기 게임 ‘어몽 어스’와 협업∙∙∙ 한정 굿즈 출시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인기 모바일 게임 '어몽어스(Among Us)'와 협업해 '어몽어스 보틀'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매장에서 제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어몽어스 보틀'을 3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어몽어스 보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던킨은 최근 집안에서 즐기는 모바일 중심의 여가∙취미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게임 브랜드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어몽어스’와 손잡고 한정 협업 제품을 준비하게 됐다.
던킨의 ‘어몽어스 보틀’은 투명하고 가벼운 트라이탄(Tritan) 소재의 물병이다. 물병 몸통에는 어몽어스 캐릭터를 패턴화해 그려 넣었고, 뚜껑은 고글을 쓴 어몽어스 캐릭터 얼굴을 그대로 재현한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물병 상단에 꽂아 쓸 수 있는 픽 2종(도넛, 캐릭터 미니어처)을 함께 제공한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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