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무료 디지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랩샘' 12기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랩은 오는 13일까지 안랩샘 12기 기초과정 수강생 총 125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안랩샘 12기 기초과정은 파이썬·인공지능(AI) 교육 강사, 아두이노·AI 교육 강사, 소셜미디어 마케터, 증강·가상현실(AR·VR) 실감 콘텐츠 기획자, 프로젝트 매니저, 소셜벤처 창업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구직자, 5인 이상 소기업 소속 종사자, 사회적 경제 조직이나 비영리단체 소속 종사자 등이다.
안랩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10억여원을 투자해 경력단절 여성, 청년,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안랩샘을 운영하며 지난달 기준 총 1천96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안랩샘 수료 후에도 수료자들이 창업이나 안랩샘 교육과정 강사 등 경력 개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하고 있다.
인치범 안랩 상무는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으로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R&D)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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