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원더포션(대표 유승현)이 개발 중인 '산나비'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산나비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한 순간에 모든 주민들이 사라지고 멈춰버린 거대 기업 도시 '마고'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산나비를 찾아 복수를 진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주인공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전투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이 특징이며 해커 소녀 '마리'가 조종하는 드론을 활용해 곳곳에 숨겨진 정보와 비밀을 파헤칠 수 있다.
산나비는 다섯 명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게임 개발팀 원더포션의 첫 작품이며 스팀 페이지를 통해 데모 콘텐츠가 공개된 상태다. 산나비는 2022년 1분기 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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