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 홈플러스, 대형마트 최초 필라테스 기구 판매 外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모델들이 9일 인천시 서구 홈플러스 인천 청라점에서 필라테스 기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모델들이 9일 인천시 서구 홈플러스 인천 청라점에서 필라테스 기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홈플러스, 대형마트 최초 필라테스 기구 판매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최초로 필라테스 기구 16종을 판매한다.

이제 필라테스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대형마트에서 전문 기구를 간편하게 구매해 집안에 필라테스 전용 공간을 꾸밀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필라테스 기구 제조기업 ‘한국필라테스’가 입점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00가지 이상의 운동을 할 수 있어 필라테스의 꽃이라고 불리는 '리포머(135만3천000원)' ▲재활은 물론 누구에게나 강하고 유연한 신체를 만들어주는 '캐딜락(176만원)' 등이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티웨이항공 간편결제 '티웨이페이' 선봬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업그레이드된 ‘티웨이페이’를 선보인다.

스마일페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항공,여행업 제휴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을 비롯해 국내 주요 면세점 브랜드들과도 제휴를 맺은 상태이며 이베이코리아 산하 G마켓, 옥션 항공권 결제에도 스마일페이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2019년 런칭한 '티웨이페이'는 스마일페이를 탑재한 상업자 표시 결제 서비스로 새롭게 거듭난다. 스마일페이의 기존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티웨이페이에 구현한 형태다.

스마일페이가 국내 유통 기반 간편결제로는 최초로 선보인 PLP 모델은 외부 가맹점들이 자체 간편결제를 런칭할 때 갖는 서비스 구축과 운영,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런칭 후에도 안정된 사용자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

앞으로 스마일페이 회원들은 티웨이페이에서 별도로 카드 등록을 새로 할 필요 없이, 사용하던 결제수단 그대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티웨이 스마일페이 광고 모습 [사진=이베이코리아]
티웨이 스마일페이 광고 모습 [사진=이베이코리아]

◆위메프, 소상공인 이커머스 진출 전폭 지원

위메프가 서울 강남구에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진출을 돕는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했다.

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 콘텐츠 종합시설 'W아카데미'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W아카데미는 790㎡(239평) 규모, 5개 층 단독 건물 전체를 소상공인에 개방한다.

W아카데미는 셀러가 성장하는 판매스쿨을 목표로 판매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강의실, 공유 오피스 등 공간은 물론 업무에 필요한 장비와 기자재도 지원한다.

◆11번가, 분리배출 간편한 친환경 '무(無)라벨 생수' 출시

11번가가 비닐 포장재가 없는 무라벨 생수 '올스탠다드 샘물'을 출시하며 ESG 경영을 이어간다. 이커머스 업체 중에서는 최초 론칭이다.

11번가 무라벨 생수인 '올스탠다드 샘물'은 환경을 위해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을 없애 비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면서 페트병 재활용 효율도 높이는 제품이다. 비닐 라벨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 없어 페트병 분리배출이 훨씬 간편해졌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안전·위생 갖춘 공중화장실 '아리따운 화장방' 오픈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이태원 일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인 '아리따운 화장방' 준공 기념식을 8일 진행했다.

기념식은 이태원 1(녹사평대로 40길 56), 이태원 3(이태원로 164-1) 공중화장실의 재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용산구청 및 상인연합회, 포스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진행됐다.

'아리따운 화장방'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용산구청의 협조를 바탕으로 이태원 일대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하이트진로,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 전국순회 4탄 '광주점' 오픈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순회 네 번째 지점인 '광주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주의 원조-진로'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두껍상회를 기획했으며 서울에서 확인한 인기를 이어가고자 전국 순회 중이다.

광주 두껍상회는 오는 15일 문을 열어 4월 30일까지 광주 최고의 명소로 자리잡은 동리단길(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광주 두껍상회에서는 ‘참이슬 백팩’, ‘핑크 두꺼비 피규어’ 등 하이트진로의 대표 인기 굿즈 총 90여종을 판매할 뿐 아니라, 소맥 자격증 발급, SNS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있다.

특히, 광주 팬층이 두터운 프로 야구단 'KIA타이거즈'와 협업하여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착용한 '하이트진로 두꺼비 피규어'도 특별 제작, 판매한다.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8시간 동안 운영되며,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늘의 유통 단신] 홈플러스, 대형마트 최초 필라테스 기구 판매 外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