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차량전복사고로 다리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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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전복사고로 병원행…수술중이나 심각한 상황 아냐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는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경 로스엔젤레스(LA) 고개 회전길에서 차량이 9미터 아래로 전복돼 차량절단 장비의 도움을 받아 차량에서 빠져나와 병원으로 이송됐다.

타이거 우즈는 이 사고로 다리 부분의 여러 곳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 위험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 우즈가 차량전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사진은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경기 모습 [뉴시스]
타이거 우즈가 차량전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사진은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경기 모습 [뉴시스]

사고 당시 타이거 우즈는 이 차량에 혼자 탑승했고 안전벨트도 착용했으며 의식도 있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한다.

타이거 우즈는 골프황제로 불리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골프선수이며 최근에도 무릎부상을 입는 불운을 겪었다.

2000년에 그는 유에스 오픈, 브리티시 오픈, PGA 챔피언십 등의 4대 메이저 경기에서 우승을 하며 골프황제로 등극했다. 그후 그는 2001년 마스터즈 타이틀까지 손에 넣었다.

다만 그는 최근에도 여러 부상과 싸우며 15개 메이저 경기에서 우승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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