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 메쉬코리아는 16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부릉 배송 기사들을 위한 축제 '2021 부릉 어워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분위기를 반영해 언택트 방식의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대표 수상자와 사회자 및 시상자를 제외한 1천여명은 모니터를 통한 언택트 참관 형태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릉 어워즈는 부릉 배송 기사들의 근로환경과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메쉬코리아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배송품질 ▲수행거리 ▲출근일수 ▲스테이션 등 각 부문별 모범 배송 기사 최우수상과 우수상 시상이 진행됐다. 라스트마일, 풀필먼트 등 총 9개 부문 25명의 부릉 배송 기사를 선정, 각 부문별 점수를 종합평가해 대구 황금지점 이상훈 배송 기사가 올해의 대상을 수상했다.
유 대표는 "2020년 한 해 동안 메쉬코리아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에게 부릉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열심히 달려온 배송 기사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릉 배송기사님들의 근로 환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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