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로밍 요금제' 해외 어디서든 음성 수·발신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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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비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한국에 있는 가족과 연락할 수 있길"

LG유플러스 관계자가 '제로' 요금제 음성 무료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제로' 요금제 음성 무료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로밍 요금제 음성 로밍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 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제로(제대로 로밍하자)' 요금제 이용자 대상 수신·발신을 포함한 음성 로밍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9일 발표했다.

'제로'는 2019년 9월 출시된 LG유플러스의 통합 로밍 요금제 브랜드로 ▲대용량 데이터 및 음성 수·발신 모두 무제한인 '프리미엄' ▲사용기간별 대용량 데이터를 이용하는 '라이트' 5종 ▲데이터 이용이 많은 1020세대 전용 '라이트 1020' 4종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올 1월부터 음성 발신 서비스 무제한 무료 혜택 대상을 '프리미엄'에서 '라이트'와 '라이트 1020'으로 확대키로 했다. 사실상 '제로'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 대상 수·발신 음성 로밍을 전면 무료화하는 셈이다.

김진국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코로나19 특수 상황을 감안해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라이트'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 혜택 제공 차원에서 전면 무료화하게 됐다"며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고객들이 통화 비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한국에 있는 가족과 연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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