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이 나온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원작의 게임 공모전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에서 제로그램의 '초인의 시대: 방치형 RPG'가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게임 확보 및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접수를 시작해 최종 톱10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1위에 오른 제로그램의 게임은 네이버웹툰 '초인의 시대'의 스토리와 액션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구글플레이, SK텔레콤 등 후원사의 특별상도 동시 수상했다.
2위는 이디오크러시의 '헬퍼 : 방치형 저승 판타지', 3위는 루노소프트의 '소녀의 세계: 웹툰 틀린그림찾기'가 올랐다.
네이버웹툰은 톱3 게임사에 상금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한다. 글로벌 서버 50% 할인과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 참여 및 특별 프로모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위 게임사엔 구글의 마케팅 맞춤 컨설팅이 추가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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