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티웨이항공이 2월에도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운항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세 차례(1일·30일·31일)에 걸쳐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편을 운항한 티웨이항공은 이달 13일과 28일 2회 추가 운항에 나선다.
이번 관광비행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3일 오후 4시 15분, 28일 오후 2시경 출발해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15분이다.
특히 해당 항공편은 면세점 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항공편으로,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 사전 예약 주문 시 최대 6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시중 면세점과 제휴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할인을 제공하는데 티웨이항공 회원 대상 롯데면세점 최대 60%, 현대백화점면세점 최대 4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항공편은 총액 10만8천원부터 판매하며, 예매 진행 시 '편도' 선택 후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인천'으로 설정해야 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달 실시한 무착륙 관광비행이 여행의 설렘과 면세 혜택 덕분에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많은 승객분들께 여행의 설렘을 제공해드릴 수 있는 항공편 운항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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